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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4대현안문제(①부천문화문화엑스포  ②지하철 7호선  ③추모의 집   ④뉴타운)

시민의 눈으로 보다



①부천문화문화엑스포


탈도 많고 문제도 많았던 작년 2008년 엑스포, 시민의 눈으로 다시 따져본다.



 - 총 256억짜리 공방거리

이미 준공된 공방거리(9개동)의 2단계 사업으로, 총 256억2,700만원(2009년도- 17억9,700만원 / 2010년- 238억3,000만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알려진 공방거리는 시작부터 문제가 많았다.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공방거리 조성사업은 예산안 통과에 따른 시 집행부와 시의회간의 첨예한 갈등으로 2008년 부천시의 이슈로 부상된적이 있다. 2009년, 2010년 이러한 갈등은 또다시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 그 이유는 홍시장의 밀어부치식 사업방식도 문제가 있지만 공방거리조성사업에 입찰관련된 특혜논란이 있기 때문이다. 공방거리에 대한 경기도 감사 주요지적사항에서 '공방거리 시공실적인 없는 월드공영에 일괄 하도급을 준 것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 졌기 때문이다.

 

(2009년 3월 공방거리 모습)

 

 

 

- 입장객 수, 무료입장권등 편법동원

엑스포 조직위원회에서 애초 목표가 방문객 50만명이였다. 그러나 부천시의 모든 자원을 투입한 국제행사급으로 치뤄진 행사에는 20만명 가까이 방문하였고, 그 또한 무료입장권으로 입장한 10만명을 제외하면 유료 입장객이 10만명으로, 목표의 5분의 1도 안되는 것이다. 부천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김관수)는 원미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 무료초대권 3만부 임의제작 살포사실을 밝혀낸데 이어 오정구청도 무료초대권을 제작해 배포한 사실을 밝혀진 바가 있다.

 그렇다면 행사를 주최한 주최측과 행사를 관람한 관람객들의 행사 전체의 평가는 어떠한가?


- 행사내용에 대한 조직위원회 측과 시민들의 상반된 평가

조직위원회 측은 엑스포가 성황리에 마쳤고 총 25만명이 관람, 세게무형문화 유산이 교류하는 최초의 엑스포로 평가하였다.


 

(조직위원회 홈피 모습)


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평가 했을까? 조직위 홈피 후기란을 들어가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조직위원회 홈피 후기란)


조직위원회 홈피 후기란에는 대략 35여개의 의견이 올라왔다. 대대적인 홍보와 물량공세에도 엑스포에 대한 관심이 생각보다 적은 시민들의 반응을 엿볼수 있다. 게다가 후기란에 행사내용에 대한 의견중 행사가 잘 진행였다는 의견은 대략 비슷하고 형식적으로 보여 의도적으로 작성한것을 쉽게 알아볼수 있다. 이처럼 시민들의 평가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으면서, 중앙방송인 MBC문화방송 9시 뉴스에 부천문화엑스포가 시민들의 혈세를 낭비했다는 논란에 대한 내용이 방영되기도 하였다.




 MBC문화방송에서는 아래와 같은 기사내용을 보도하였다.

 

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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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엑스포 폐막‥혈세낭비 논란
경기도 부천시가 개최한 제1회 세계 무형 문화유산엑스포가 2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막됐지만, 예상보다 훨씬 적은 관람객에 90억원의 예산과 인력을 낭비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천시는 엑스포 관객이 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지만 예상의 40%인 20만명에 그쳤고, 그것도 절반이 무료관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각종 단체와 기업체 등에 입장권을 팔고 학생들을 시내버스를 이용해 동원하는 등 자발적인 관객은 훨씬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부천시는 준비기간이 짧아 외국의 전시작품이 충분하지 못했다며 미비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행사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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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중앙방송에서는 엑스포 폐막과 함께 지난 21일간을 정리하면서 '잘됐다'는 평가보다는 '문제가 있다'고 바라보고 있다. 반면, 홍건표 시장은 지난 30일 폐막식에서 "다소 부족함을 극복하고 정연하고 안정감있는 엑스포를 개최했다"며 성공의 평가를 내렸다.

 

 

2009년 무형문화엑스포가 개최될 현장에 가보다.

올 10월 개최할 예정인 엑스포 현장에 가보았다. 아직 행사기간이 아니라 모두가 비워있었다.

그나마 영상단지를 통해 들어가야만 행사했던 곳으로 갈 수 있다. 영상단지안에는  공방거리와 무형엑스포공간이 모두 있는 것이다. 엑스포 행사기간이 아니라서 영상단지에서 표(입장권 3천원)를 구입하여 입장하였다.


 




매표소에서 바라보면

영상단지 우측에는 엑스포가 진행되었던 현장이 있고 좌측에는 공방거리가위치되어 있다.


 

엑스포 현장에서 영상단지를 바라본 모습


 


공방거리 모습

 

공방거리 가옥에는 신발들이 있었다. 저안에서 사람들이 무엇을 하고 있을까?

웬지 모를 궁금증이 밀려왔지만 스산한 날씨와 분위기로 인해 차마 방문은 열지 못했다.



 

굳게 닫혀 있는 혼비관.

이러한 공간이 일년에 단 며칠만 사용하고 내내 방치되어 있는 것이 아쉬었다.


 

영상단지 외벽에는 엑스포 홍보 현수막이 흉물스럽게 매달려 있다.

시에서 그냥 철거하는 것이 좋을듯하다.



많은 혈세가 들어가는 문화엑스포, 시민의 행사로 거듭나야 한다.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작년에만 시민의 혈세가 90억이 들어간 문화엑스포는 시작전부터 그리고 행사가 끝나고도 논란을 일으켰다. 단순히 시장이 지방선거에 있어 자신의 치적을 쌓는 것이 목적이라면, 시민들이 단순히 많이 관람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공무원들과 고위간부들에게 특혜를 주는 것이 목적이라면 문화엑스포 행사는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것이고 시의회에서도 예산안 검토를 보다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무분별하게 내 놓는 축제와 행사들은 이제 시민들은 지쳐 있다. 이제는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여 참다운 행사와 축제를 벌리는 일이 진정한 축제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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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없음  |  2009/04/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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